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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기획자 추천 콘텐츠

📚 2025 서울국제도서전 '믿을 구석' - 2일차 관람 후기

by 기획자 엘리사 2025.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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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국제도서전 2일차 생생한 관람후기! 그림책부터 인기 부스와 굿즈, 강연, 체험 부스까지 알차게 즐긴 후기입니다. 

 

 

서울국제도서전 2일차! 드디어 저도 다녀왔어요!!
2025년 6월 19일 오후 12시 30분쯤 코엑스 현장에 도착했는데요.
사람은 많았지만 줄은 5분 정도면 입장할 수 있을 정도였어요. 

유아 콘텐츠 기획자의 시선으로 4시간 동안 알차게 둘러본 서울국제도서전 생생 후기,

지금 바로 시작해 볼게요! 😊

 

*모든 사진은 관람하며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 입장 과정

  • 장소: 서울 코엑스 A, B1홀
  • 입장 시간: 12:30 도착 → 입장 대기 5분
  • 절차: 네이버 예매 인증 → 팔찌 수령
  • 입장 선물: 포스트 콘푸라이트바 하나씩 증정 🍫

* 입장 팔찌에 바코드가 있어서 25시간 동안 전자책을 무료로 볼 수 있어요. 

입장 팔찌
입장 선물: 포스트 콘푸라이트바

 

 

 

🔎 오늘의 관람 목표

  • 아동 그림책 출판사 부스: 다산북스, 보림출판사, 북극곰, 와이즈만북스 등
  • 일러스트 및 표지 디자인 트렌드 조사
  • 굿즈 수집 & 아트북 감상
  • J07 평산책방 – 문재인 전 대통령 부스
  • U05 무제 – 배우 박정민 운영 부스
  • 포토존 탐방

 

 

🎨 인상 깊었던 전시 & 부스

1. 주제 전시 - 믿을 구석 The Last Resort

마음스튜디오에서 구성한 전시로, 박스 안에 책이 들어 있고
‘나만의 믿을 구석’을 적어 테이블 위에 설치하는 참여형 콘텐츠였어요.
저는 좋아하는 문구를 적고, ‘믿을 구석 씨앗’도 한 봉지 받아왔어요 🌱

주제 전시

 

2. BBK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전시

총 40권이 전시되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자개장 할머니>.
전통 자개 무늬와 힙한 할머니의 조화, 내용도 일러스트도 인상적이었어요.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전시

 

3. 일러스트 월 - 여름의 드로잉

내년 서울국제도서전 한정판 기획도서 협업 작가 선정의 장!
저는 스튜디오비비의 일러스트가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E19 부스).

 

 

4. 아트숍 & 알라딘커뮤니케이션즈 굿즈 구경

한정판 기획도서는 품절이어서 샘플만 구경하고 왔는데요. 

알라딘 굿즈 부스에서도 자개 드립백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제가 자개를 좋아하나 봐요. ㅋㅋ 

 

 

🎙️ 강연 & 행사

  • 💌 이슬아 작가 북토크 & 천쉐, 천쓰홍 작가 북토크: 신청 마감되어 아쉽게도 바깥에서 구경만 했어요.
  • 대만 Guest of Honor 장샤오치 작가 강연도 지나가다 봤는데 질의응답 중이더라고요. 
  • 🎤 각 부스에서도 다양한 도서 사인회와 북토크가 곳곳에서 열렸답니다.

강연

 

 

🧩 체험형 부스

밀리의 서재: 부스에서 AI독파밍, 밀리페어링, 한 달 무료 구독 후 가방이랑 문고리 받아왔어요. 

밀리의 서재

 

마음의 양식당(오뚜기X두산북스): 나만의 책갈피 키링 레시피, 3개 골라서 만드는건데 요상한 조합이 되더라고요.

마음의 양식당

 

윌라 : 전자책, 오디오북 체험, 1달 무료 체험 신청 후 뽑기해서 굿즈 받았어요. 

윌라

 

 

불광미디어 : 부처님과 사진찍기 체험을 운영중이더라고요. (매일 14~15시)

영수증 같은 얇은 종이에 흑백사진으로 나오는데 금방 나와요. 

불광미디어

 

🧑‍🤝‍🧑 인기 부스

 

평산책방 (J07): 문재인 전 대통령 부스는 인산인해!
저는 평산책방 말고 보리출판사 부스에서 뵈었는데 인자하고 편안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평산책방

 

 

무제 X 에피케 (U05): 박정민 배우를 실제로 봤지만,
줄이 너무 길어 체험은 포기, 줄 서는 공간이 따로 있을 정도로 사람이 많아요. 😅

무제 X 에피케(w.박정민 배우)

 

 

그외 눈에 띄었던 부스와 전시들

닥터로봇테오라는 캐릭터 굿즈가 너무 알록달록해서 제 눈을 사로잡았는데요.

핫핑크 가방은 너무 귀여워서 조카주려고 사왔답니다.

곳곳에서 작가님들 강연, 사인회가 동시에 진행되어서 도서 구입하고 사인 받으시는 분들 많더라고요. 

구입한 굿즈(22,000원)

 

 

💡 총평 & 아쉬운 점

좋았던 점:

  • 풍성한 전시와 체험형 콘텐츠
  • 책 & 굿즈 천국! 
  • 가족 단위 관람객과 다양한 연령층 방문자

아쉬웠던 점:

  • 땅바닥에 앉아야 할 정도로 휴게 공간 부족
  • 인기 부스는 대기 시간이 너무 길었어요 😢

 

최대한 본다고 봤는데 못본 곳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아쉬웠어요. 

밀리의 서재, 윌라 구독자가 되었으니 틈날 때 책도 열심히 읽어보려고요. 

26년 서울국제도서전도 잊지 않고 참석하려고요. 

관심 있으신 분 내년에는 꼭 사전예약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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